영월군1 자연 속에서 살아 숨쉬는 영월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영월군 강원도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이며 슬로건은 '영 월드' 이다. 이 군의 행정 방향은 변화와 도약, 그리고 살기 좋은 영월을 추구한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단종의 유배지로서 산 넘고 물 건너야만 갈 수 있는 깊은 산골의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2004년 말 38번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관광 도시로서의 명성을 쌓고 있다. 한때는 제천시, 단양군과 함께 전국의 시멘트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번창했었지만 시멘트 사업의 사양화로 인해 인접 도시들과 함께 쇠퇴하고 있다. 1967년에는 12만 5천여 명으로 인구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4만 명대로 줄어들었다. 인구밀도는 영월읍을 제외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다. 강원도에 위치하지만 제천시의 생활권에 속하는 지.. 2024. 3. 21. 이전 1 다음